예원 - 豫园 밥을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으니 우리는 와이탄에서 걸어서 예원까지 가보기로 했다. 15분이면 멀지 않은 거리이고 중국에서의 첫? 나들이 이기에 신나서 걸어다녔다. 와이탄의 건물들을 보며 걷다, 상하이의 마천루들을 보며 걸어가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문과 마주하게 된다. 예원 안쪽으로 들어가기전 부터 무언가 중국느낌이 뿜뿜하는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건물 뿐이 아니라... 이제 사람,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햇다. 물론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 것이란 것을 생각은 했지만, 겪으면 정말 다르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었지만 순간 헉 해버린것 같다. 차희 / ChaGee 우리는 예원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차희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의 상하이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