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 성수성수 나들이의 주 목적이 었던 안경구경!! 망원의 블링크, 이수의 스텐다드, 그리고 한남의 윤 안경을 주로 다녔던 나와 H는 성수의 Yun 안경에 드디어 방문 하게 되었다. 나의 부모님 두분 모두 안경을 쓰시는데 독일에서 이 안경을 접하시고 난 후에 한국에서도 꾸준히 윤안경만 고집하신다. 부모님이 늘 윤 안경의 좋은점을 이야기해주어 작년에 H와 함께 한남점에 처음 방문했었다. 이곳의 매력은 안경의 깔끔한 디잔인, 약간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라인들, 그리고 좋은 가격과 품질, 마지막으로 접객이다.한남점의 메니져라고 기억하시는 손에 안경 문신이 있으셨던 그분이 너무나 인상깊고 멋있었기에 우리에게 윤안경의 이미지가 너무 좋고 감동으로 박혀있었다. 하지만 이곳 성수점에도 한남점과는 다른 매력의 직원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