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인서울 성수점
추운 날씨에 고기도 먹고싶고 따수운 국물도 생각나면 바로 샤브샤브~


오랜만에 성수나들이를 나간 주말!... 분명 어제까지 따수워 지는 것 같았는데... 왜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운지...
뭔가 추운 날씨에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지만...
내가... 다이어트 프로그렘을 시작한지 2주차...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한정되어 있어 나와 H는 고민을 한 끝에!
고기는 단백질이고, 채소가 많고, 식사만 조절하면 정말 딱인 샤브샤브를 먹기로 결정!
작년에 압구정점에서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던 샤브인서울이 성수점이 있었기에 고민없이 바로 직행하였다!
메뉴









압구정 점을 방문 했을때는 스키야끼로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어이 있지만, 오늘은 춥디 추웠기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얼큰 버섯을 선택 하였다!
새우 완자도 저번 방문에서 다음에 꼭 먹어보자~ 했던 바로 그것! 정말... 이곳에선 꼭 저 완자를 시켜야한다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고기 부위도 살치살과 보섭살을 섞어 먹었을때 보섭살이 더 맛났기에 이번에는 보섭살로만 2인시켰다.
메뉴판 옆에 먹는 방법과 직원분들의 설명으로 샤브샤브를 처음 드신다고해도 어렵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
후기 / Review
- 음식 / Food (4/5 , rissoto...1/5)
스키야키도 맛났지만 얼큰 버섯 국물도 정말 맛있었다. 샤브샤브는 역시 채소와 고기가 익어가면서 깊어지는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기에 너무나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고기도 상태 좋아 정말 맛나게 먹을 수 있다. 간마늘과 다진 고추가 사이드에 있어 취향에 따라 추가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아쉬운점은 저번 스키야끼의 식사였던 야끼소바도... 샤브샤브 자체에 비해 너무 별로 였는데... 이번에 얼큰 버섯 육수의 식사인 로제리조또는... 정말... 달고 그 싼마이 파마산 치즈의 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먹기 힘들 정도였다... 그렇기에 혹시 스키야끼와 얼큰 버섯 육수를 택하신 분은 추가금이 들지만 육수 교체한후에 식사를 택하는 것이 맛과 정신건강에 좋을듯싶다.
아! 새우 완자.. 새우완자는 정말 탱글탱글하니 너무 맛났기에 한번, 두번, 시켜드시길 바란다.. 제발.. 한번만 드셔보셔요!!
Sukiyaki was great, but that spicy mushroom broth? Absolute fire. One of the best things about shabu-shabu is how the broth just gets richer and deeper as the meat and veggies cook, and this one did not disappoint. The meat? Top quality—so good. They also give you minced garlic and chopped chili on the side, so if you like a little extra kick, definitely mix those in.
Now, the only letdown? The finishing dish. Last time, the yakisoba with the sukiyaki was meh at best. But this time? The rosé risotto with the spicy mushroom broth… man, it was rough. Way too sweet, and that cheap parmesan flavor was just overwhelming. Honestly, if you're going for sukiyaki or spicy mushroom broth, do yourself a favor—pay the extra charge and switch the broth before getting the final dish. Trust me, your taste buds (and sanity) will thank you.
Oh, and the shrimp balls? Unreal. So bouncy, so good. Get them. Then get them again. Just try them, please.
- 응대 & 접근성 / Hospitality & Accessibility (4/5)
우선 성수역에서 나와 3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 해 있으며 건물 자체 주차가 가능한 곳이다. 주차는 1시간 지원해주고 있다. 성수는 주차가 힘든 곳이지만 이렇게 주차장이 있고 지원을 해준다면 정말 맘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의 분위기는 압구정점보다 밝은 조명에 좀더 케쥬얼하고 직원 또한 케쥬얼한 느낌이었다. 평이한 접객이기에 불만 없는 곳이었다.
First off, it's super easy to find—just step out of Seongsu Station, Exit 3, and it's right there. The building has its own parking, and they cover an hour for you, which is a huge plus since parking in Seongsu can be a nightmare.
The vibe inside? Brighter lighting and a more casual feel compared to the Apgujeong location. The staff also had a more laid-back attitude. Service was pretty standard—nothing to complain about!
- 종합 / Overall
한국에서 샤브샤브를 많은 곳에서 먹어보진 못하였지만, 육수에 따라 식사가 다르다는 점도 재미있고, 샤브샤브 자체도 맛난 곳이라고 생각한다. 식사가 육수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 매력이 될 수도 있는 곳이지만. 스키야끼, 얼큰 버섯의 식사는 모두... 꽝 이었다... 얼큰 버섯의 식사였던 로제리조또의 경우... 정말 너무나 별로였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 식사를 제외하면, 음식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접근성도 좋고 주차하기도 좋아서 압구정보단 이쪽을 찾을 것 같다.
다음엔! 버섯 육수로 계란 죽을... 먹어볼 계획이기에... 3번째 방문 후기를 또 적도록 하겟다.
I haven’t tried shabu-shabu at a ton of places in Korea, but I think this spot does a solid job. The fact that the final dish changes depending on the broth is pretty interesting too. But honestly? Both the sukiyaki and spicy mushroom broth meals were a total miss. The rosé risotto with the spicy mushroom broth? Yeah… hard pass. Wouldn’t recommend it at all.
That aside, the food itself was great. Easy to get to, parking’s a breeze—definitely choosing this location over Apgujeong.
Next time, I’m planning to try the egg porridge with the mushroom broth, so stay tuned for round three!
지도 /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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