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inary/Sweet & Drinks

25.02)익숙한 프릳츠에 낯선 통카의 향기가?!

polarbearlog 2025. 2. 22. 00:33

프릳츠 원서점


 

뭔가 스타벅스같은 카페말고 다른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H와 함께 카페를 찾아보던중!

프릳츠 원서점을 가보고싶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아침먹으러 온 프릳츠 원서점!

역시 프릳츠는 프릳츠였다.

 

메뉴

신제품!
소시지빵은 못참지...

프릳츠를 여러번, 여러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누군가 프릳츠에서 빵을 사다주면 항상 껴있던 소시지빵...

그래서 나에겐 프릳츠 = 소시지빵 이되어버렸다.

새로 나왔다는 통카 크림파이... 또 새로운 것을 보면 먹어보고 시도해봐야 하는 병이 있는 나는... 시켜보았다.

그전에 통카가 무엇인가 검색을 해보니 

통카는 통카빈으로 쿠마루 나무라는 남미 열대에서 자라는 나무의 열매라고 한다.

주로 향수에 많이 사용되고, 요식업쪽에서는 바닐라 빈처럼 향을 내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보인다.

 

후기 / Review
  • 음식 / Food (2/5)

커피는 솔직하게 특색이 있는 커피가 아님에 동의 할것이다. 하지만 무난 보스의 커피

소시지빵은... 맛이 없기 힘든 그런 빵이며

통카 크림파이는 사진에는 크림이 가득차있지만... 음...정말 조금 들어가있었다. 사진을 기대한다면 실망할듯

 

Coffee, to be honest, is not particularly unique, and I would agree with that. But it's the boss of being "safe and reliable."

The sausage bread... well, it's the kind of bread that's hard to mess up.

As for the Tonka cream pie, the photo shows it filled with cream, but... hmm... there was actually very little inside. If you're expecting what's in the picture, you might be disappointed.

 

  • 접근성 / Accessibility (4/5)

걸어서 2분거리, 지도상에서 창덕궁길에 노상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평일에는 쉽게 주차하고 방문할 수 있으며,

안국역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It's just a 2-minute walk away, and there is an on-street public parking lot on Changdeokgung-gil, making it easy to park and visit on weekdays.

It's also close to Anguk Station, so I’d say the accessibility is quite good.

 

  • 종합 / Overall 

프릳츠는 어느 지점이든 공간이 주는 매력이 있는 카페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굳이 프릳츠만을 위해 찾아갈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음식보다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지일듯.

북촌에서 고민없이 카페를 고르라면 좋은 선택지 이지만 찾아서 갈 정도까지는....

 

Fritz, no matter which location, undeniably has a charming atmosphere. However, I’m not sure if it’s a place worth visiting solely for Fritz itself. If you value ambiance over food, it could be a great choice.

In Bukchon, it's a solid option if you're picking a café without much thought, but not necessarily one worth going out of your way for.

 

 

지도 /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