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verseas

25.04) 그 유명한 동방명주... 거기에 디즈니를 곁들인...

polarbearlog 2025. 5. 27. 16:46

동방명주(feat. 디즈니)


 

 동방명주, 상하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번은 들어봤고 봤다는 랜드마크 이다. 여행 정보를 찾다보면 항상 상하이의 날씨에 따라 저 동방명주의 끝부분이 안보일수 있다라고 했는데, 우리의 경우 하루 빼고는 날이 전부 좋아서 동방명주를 한없이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정말 요상하다 느꼇지만, 보면 볼수록 멋지고 그 주변이 너무 좋아 거의 매일 밤 산책을 한 곳이다.

 

동방명주

 

 도심에서 동방명주 쪽으로 오는 방법은 위치에 따라 2호선, 좀더 남쪽이라면 10호선을 타고 루짜주이 역에서 내리면 된다. 우리는 난징동루에서 이동을 했기에 2호선을 타고 루짜주이 역에서 내렸다.

 내리면 위와 같이 중국평안 이라고 적힌 이 빌딩을 마주 할 수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같은 각도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어서 일단 나도 하나찍어두었다. 요 건물에서 살짝 머리를 돌리면 바로 우리의 동방명주를 바로 찾을 수 있다. 

이 날 우리의 일정이 조금씩 밀려 저녁늦게 동방명주에 도착을 하였는데, 그 시간대에 변하는 하늘과 동방명주 그리고 야경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원래 계획은 위 사진속 map, 푸동미술관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었지만,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미술관을 포기하였다. 미술관에서 좋은 전시회도 하고 있었기에, 야경뿐아니라 전시회도 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했지만 시간 관계상 전시회를 포기하고 야경만 보기위해서 비용을 지출 하는 것은 과한 것 같아서 우리는 포기하고 다음을기약 하였다. 

사실 이날은 시간이 늦어서 야경보다는 동방명주를 보고 그 주변에 있는 디즈니스토에 가는 것이 변경된 계획이었고, 이 동방명주와 이쪽에서 보는와이탄 야경은 다음날 밤 산책을 하며 더 찐하게 보게 되었다.

 

 디즈니스토어

 

 

 디즈니랜드가 있는 상하이에서 또 디즈니를 빼먹을 수 없는 나와 H. 우리 둘다 디즈니를 보고 자랐으며 디즈니와 우리둘의 기억들이 너무 좋기에 겸사 겸사 방문하였다. 

일본에 가면 항상 어딜가든 디즈니 스토어가 있지만 보통 정말 사람이 많거나, 작은 규모에 오밀 조밀한 느낌이었는데 역시 대륙! 이곳은 넓직한 공간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다.

우리가 구경하고 Aw~ 했던 것을 보여드리려면 정말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야하기에 인상깊었던 것들만 올려보면

이 굴...얘를 아시는 분은 나와 H와 나이대가 비슷 할 것이다. 동지여! 여하튼 많은 디즈니 굿즈들을 봐왔지만 언제 발매되었는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이 녀석을 만나버렸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보고 자란분들이면 정말 귀엽고 슬프고 끔찍한 스토리를 떠올리실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많은 고민 끝에 H는 요 키링을 구매하였고 지금도 열심히 잘 하고 다니는 중이다.

요 칩엔 데일은 직원 말로는 상하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캠핑을 컨셉으로 나온 키링이었다. 도날드 미키 미니 칩엔 데일 이렇게 있었는데, 저 칩엔 데일을 보고 엇! 저건 커플탬이다 라고 생각이 들어 정말 여기저기 찾아다녔다.

아쉽게도 약 1시간넘게 이 디즈니 스토어를 구경하면서 혹시나 하고 찾아다녔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데일이 없는것이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품절이고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른다고 해서 너무나 아쉬웠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또다른 칩엔데일 가챠를 구매해버렸다.

우리는 왼쪽아래에 치약을 짜주는 것을 원했는데 무엇이 나왔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 하도록 하겠다.

 

종합 / Overall

 동방명주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에 꼭 한번은 들러야 하는 곳이다. 우리와 같이 짧은 시간을 방문한다면 동방명주와 미술관 쪽 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은 방법이될 수 있다. 이곳 루짜주이에는 대형 쇼핑몰이 ifc몰을 포함해서 2개가 있으며 다른 포스팅에 소개해드리겠지만 시간을 내서 이 주변을 돌아다니시는 것을 추천한다. 숙소가 우리와 같은 숙소라면 지하철로 5분 거리이기에 정말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여러번에 나눠 가는 것도 좋다. 

 디즈니스토어의 경우 일본의 디즈니 스토에서 보지 못 했던 굿즈들을 볼 수 있으며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모두 쾌적하게 구경하고 쇼핑 할 수 있었다.

이 주변에는 맛집들도 많아서 한국으로 따지면 여의도 처럼 더현대 구경하고 ifc 구경하고 공원에서 산책하듯 하루 종일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동방명주가 메인 목적지 이지만 이 루짜주이가 주는 매력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꼭 계획에 넣는것을 추천드린다.

 

The Oriental Pearl Tower is one of Shanghai's most iconic landmarks, so it’s definitely worth a visit, even if you're only in the city for a short time. If you're like us and pressed for time, heading toward the tower and the nearby art museums is a great way to spend your day.

This area, Lujiazui, is home to a couple of large shopping malls, including the IFC Mall. I’ll introduce more about them in another post, but if you have time, I really recommend walking around this area—it’s worth it.

If you’re staying at the same hotel we did, the tower is just a 5-minute subway ride away, which makes it super convenient. You could even split your visit into a few shorter trips if you’d like.

As for the Disney Store here, we found some unique merchandise that we hadn’t seen even in the Disney Stores in Japan. The store wasn’t crowded at all when we visited, so we had a relaxing time shopping.

There are also lots of great places to eat nearby. Honestly, it reminded me of Yeouido in Korea—with places like The Hyundai, the IFC, and a park to stroll through, it’s a perfect spot for a full-day date course. While the Oriental Pearl Tower might be the main attraction, Lujiazui has so much more to offer. I highly recommend adding it to your itinerary!

고덕 지도

 

동방명주

东方明珠广播电视塔

http://surl.amap.com/lTt3isJQfSW

 

高德地图

 

www.amap.com

디즈니 스토어 

迪士尼(旗舰店)

http://surl.amap.com/lVFcbwVkf8A

 

高德地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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